충북종합사회복지센터(센터장 이화정)는 2일 충북주거복지센터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덕수)과 함께 주거복지 취약계층에게 960만원의 난방유를 지원하는 후원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주거복지 취약계층 난방유 지원사업"은 수급권자를 제외한 일반도민 중 실제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추운 겨울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48세대에게 1세대당 20만원의 난방유 주유권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실제로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하여 충북도내 11개 시군으로부터 지원자를 추천받았으며 따뜻한 설명절을 맞이 할 수 있도록 등유 교환이 가능한 주유권을 명절 전에 각 세대별로 전달할 계획이다.
충북종합사회복지센터는 2020년 7월 충북주거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바 있으며 이를 통해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자원의 공유와 확산을 위한 상호협력으로 충청북도에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연계하여 진행하고 있다.
충북종합사회복지센터는 앞으로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지원 할 수 있도록 지역과의 연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